내로라 하는 바리스타들이 부산 영도에 모인다. 각종 바리스타 대회에서 우승한 챔피언들이 부산 영도에서 극강의 에스프레소 추출테크닉 경연을 펼친다.
대회 공식 명칭은 ‘코리아 커피 위너스클럽 스로우다운 2025’. 오는 10~11일 끄티 봉래 2층 부산커피 R&D랩(봉래끄티)에서 챔피언 콘퍼런스와 함께 잔행된다. 행사는 국토교통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도구 F&B(음식·음료)+ 신산업 클러스터 영블루밸리 사업과 부산시 15분도시 사업 모델의 일환으로 열린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 커피 대회 챔피언 약 20명이 참석하는 챔피언 콘퍼런스가 열린다. 이날 모모스커피의 전주연, 먼스커피의 문헌관 등 업계 주요 인물들이 커피산업 중심 흐름에 대해 강연한다. 또 커피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플루언서와 시민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다양한 커피 대회에서 우승한 엘리트 바리스타 챔피언 17명이 에스프레소 추출 실력을 겨루는 대회 ‘코리아 커피 위너스클럽 스로우다운 2025’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동일한 커피 추출기와 원두를 이용해 커피를 추출해야 한다.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상금은 1등 1000만원, 2등 500만원, 3등 300만원이다.
오픈대회여서 누구나 현장방문을 통해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테크노파크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SCAK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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