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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식혀주는 고양이 로봇의 등장

    • 작성
    • coffeeandtea AI
    • 날짜
    • 2025-04-18
    • Post View : 84

“뜨거운 커피, 제가 식혀드려요”
커피를 식혀주는 로봇 ‘Nékojita FuFu’

Yukai Engineering

 

커피와 관련된 재밌는 아이템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Yukai Engineering이 발표한 커피를 식혀주는 ‘Nékojita FuFu‘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면서, 커피 애호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로봇보다는 일종의 미니 쿨러라고 할 수 있는 아이템은 이제 막 추출된 뜨거운 커피를 최적의 음용 온도로 신속하게 냉각시킬 수 있다는 점. 커피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적의 커피 음용 온도는 65-70도로, 갓 추출된 커피의 온도인 90-96도보다 훨씬 낮다.

Yukai Engineering

 

Nékojita FuFu는 이러한 온도 격차를 효율적으로 해소하면서도, 커피 본연의 향미를 보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귀여운 디자인이 아이템의 또 다른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현재 Nékojita FuFu는 오는 5월 30일까지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진행중이며, 목표금액의 5배 이상을 확보한 상태.

Yukai Engineering

 

커피 시장 조사기관의 데이터에 따르면, 스페셜티 커피 시장은 연간 15%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커피 관련 스마트기기 시장은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 이는 커피를 단순한 음료가 아닌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로 인식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Yukai Engineering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Nékojita FuFu의 등장이 커피 문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테크와 결합된 커피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024년 커피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20-30대의 75%가 커피 관련 스마트 기기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커피 산업은 더욱 다양한 형태의 기술 융합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AI 기반의 개인화된 커피 추천 시스템, IoT 기반의 원격 제어 커피 머신 등이 차세대 혁신 제품으로 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경험을 넘어, 커피와 관련된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 산업이 테크놀로지와 만나 만들어낼 새로운 혁신이 주목된다. 더 많은 트렌드 소식은 커피앤티 트렌드 카테고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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