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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와이지, 글로벌 시장 진출 ‘청신호’

    • 작성
    • coffeeandteamag
    • 날짜
    • 2025-02-03
    • Post View : 88

외식 콘텐츠 전문회사 APU홀딩스와 MOU

 

 

엑스와이지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다국적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기업 APU홀딩스와 손잡았다. 이번 MOU를 통해 APU홀딩스가 엑스와이지 제품을 해외에 소개하기로 했다. 이로써 엑스와이지는 더 넓은 시장 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엑스와이지는 특히 바리스타 로봇 등 푸드 자동화 로봇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타겟국 중 미국은 2023년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가 약 190억 달러로 추정되고, 일본의 경우 2020년 10조 9400억원을 기록하면서 중국과 함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들 모두 공통적으로 커피 강국에 해당한다. 미국은 스페셜티 커피 시장이 전체 중 62%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시장 상황 속에서는 편의성을 제공하면서 높아지는 소비 수준을 만족하는 자동화 솔루션이 더욱 주목받는다. 엑스와이지의 바리스타 로봇과 아이스크림 로봇 아리스 또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바리스브루의 경우 스페셜티 원두를 소화할 만큼 품질 면에서 프리미엄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나아가 AI 기능이 고도화되고 있어 손님의 방문을 카메라로 인식하면 인사를 건네고 행동을 모사하는 서비스까지 보완될 예정이다. 챔피언 모션으로 드립 커피를 내려주는 바리스드립도 글로벌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엑스와이지와 협력하는 APU 홀딩스는 외식 매장 개발과 푸드 콘텐츠 사업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평론가와 미슐랭 스타 셰프들이 활동하는 일본의 Chefoodo와 공동사업도 진행 중인 기업이다. 엑스와이지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푸드 자동화 시장에서 더 단단히 자리 잡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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