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of Panama, 파운드당 627달러 경신 최근 열린 Best of Panama에서의 총 경매액이 약 138만 달러로 한화로 18억이 넘는 액수를 기록했다. 평균 가격은 파운드당 627.27달러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경매에 출품된 50개 커피들은 모두 200달러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됐고, 다수의 커피가 4,500달러 이상이라는 높은 가격아 매겨졌다. 2017년 경매에서의 최고 가격이었던 601달러와 비교했을 때, 이번 경매는 기존의 최고가를 가볍게 넘기는 수치였기 때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Tokyo’s Saza Coffee는 Lamastus Family Estates에서 생산된 내추럴 Geisha를 파운드당 4,542달러에, Adaura Coffee에서 생산된 워시드 Geisha는 4,537달러에 낙찰받기도 했다. 파운드당 600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된 셈. 이 두 커피에 진행된 입찰만 7,800건 이상을 기록했다. 파나마 스페셜티커피 협회가 주최한 Best of Panama는 1996년에 시작되었으며, 커피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