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onut Ice코코넛 밀크를 이용한 카페메뉴 #5 에디터 커피앤티 편집팀 코코넛 밀크에 슈가 시럽을 첨가해 블렌딩한 메뉴이기 때문에 코코넛 특유의 깔끔하고 담백한 맛, 고소한 향미를 고스란히 맛볼 수 있는 메뉴다. 스무디로 만들어서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지만, 눈 내린 겨울에 창가에서 설경을 감상하며 천천히 음미하면 더욱 감미로운 감성에 젖어들 수 있다. [재료]슈가 시럽(sugar syrup) 200g코코넛 밀크(coconut milk) 200ml얼음(ice) 150g [만드는 법]1) 블렌더에 슈가 시럽 200g과 코코넛 밀크 200ml를 담는다.2) 얼음 150g을 넣고 스무디 상태까지 블렌딩한다.3) 잔에 2)를 부어 완성한다. 왜 코코넛밀크일까?최근 몇 년 동안 코코넛은 케이터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음료매장과 레스토랑 모두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코코넛 음료는 독특한 맛과 풍부한 영양가로 소비자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시에 건강하고 건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형 먹거리 베이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코코넛은 유당 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우유 대체품으로, 건강에 좋고 보편적인 제품임이 입증되었다. 특히 코코넛 밀크는 맛이 부드러우면서도 깊고 진하기 때문에 차나 커피와 잘 어울리며, 그 자체의 향미가 너무 강하게 도드라지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활용과 응용이 가능하다. 코코넛 밀크(Coconut Milk)는?코코넛 밀크는 코코넛의 과육으로 만드는 백색의 액즙으로, 동남아시아와 카리브해 연안, 남아메리카 북부 등지에서 즐겨 활용되고 있다. 코코넛 워터가 어린 코코넛 열매에서 채취하는 반투명의 액체라면, 코코넛 밀크는 잘 익어서 맛과 향이 풍부하게 성숙된 열매 안쪽의 두툼한 흰색 과육을 착즙해서 만든다.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맛과 깊고 풍부한 향으로 우유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웰빙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코코넛의 과육은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전체 지방의 50% 가량은 체내에서 에너지로 쉽게 흡수되는 로르산(Lauric Acid)이 들어 있어서 이로운 지방으로 꼽힌다. 또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았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압을 개선시켜주기 때문에 심장마비나 뇌졸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칼로리가 높으므로 너무 많은 양을 자주 섭취할 경우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월간 커피앤티 8월호(NO.271)의 내용 일부입니다.더 다양한 콘텐츠 만나보기 카페 트렌드 매거진 커피앤티를 매월 받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