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베르 2021월 11월에 오픈한, 이제 막 1년이 지난 공간이다. 스페인어로 '돌아오다'라는 뜻의 volver라는 이름처럼, 언제든지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과 식음료를 준비하고 있다. 디저트는 매장에서 소량씩 직접 굽거나 홈메이드로 만들어진다.볼베르는 넓은 통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은 물론, 계절의 변화를 느낄수 있는 공간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마다 다른 깊이의 자연광과 가로수의 변화에 따른 새싹, 녹음, 단풍, 눈오는 날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테이블이 8개인, 좌석수가 많지 않은 개인카페로, 1명 혹은 2명이 모든 음료와 디저트를 정성스럽게 준비한다. 혹 손님이 많이 몰릴 시기에 볼베르를 찾았다면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보자.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는다는 것은 분명 그만한 매력이 있다는 의미일테니. [대표메뉴]볼베르 커피 | 아몬드 밀크 베이스에 에스프레소 샷과 시나몬, 초코파우더로 마무리된 음료오트라떼 | 유기농 귀리우유를 베이스로한 라떼바나나브레드 | 바나나향 가득, 다크 초콜릿토핑, 폭신한 식감의 바나나 케익 [가을에 더 특별한 Tip]넓은 통창을 통해 바라보는 바깥 풍경, 10월 3째 주부터 단풍이 질때까지 insta. @kafevol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