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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또 구조조정에 나섰다

10억달러 규모의 조정, 900여명 해고,
올해 초 1100여명에 감축 이어 두 번째

 

스타벅스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스타벅스 측은 본사가 있는 북미 시장의 매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일부 매장을 폐쇄하고 인력 감축을 단행한다고 현지시간으로 25일 밝혔다.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에서 스타벅스는 10억 달러 규모의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라 올해 북미지역 스타벅스 직영매장 수는 신규출점과 폐점을 합쳐 약 1% 감소하게 된다.

 

 

인력감축도 예고돼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900명 가량의 해고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인력감축 90%는 북미지역에 집중된다. 스타벅스 측에서는 “매출이 가장 큰 시장에서 매장과 고객 가까이에 투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 감원은 브라이언 니콜 최고경영자(CEO) 취임 이후 두 번째다. 앞서 올해 초에도 본사 직원 1100명을 한꺼번에 해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니콜 CEO는 “효과적인 부분을 강화하고 자원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히고, “더 강하고 회복력 있는 스타벅스를 만들어 파트너와 공급업체,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7월 직영 매장에서 5억 달러 이상을 인건비에 투자하는 ‘그린 에이프런 서비스(Green Apron Service)’를 발표하는 등 고객 서비스 혁신에도 나서고 있다.

또 고객 경험 강화와 함께 운영방식의 변화도 추진 중이다. 내달부터 주 4일 근무제가 도입되며, 캐시 스미스 최고 재무책임자(CFO), 트레시 리버만 글로벌 최고 브랜드책임자가 새로 합류하는 등 경영진 개편도 단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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