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이프 클래식, 창립 14주년 기념공연
11월 12일, 일산의 Cafe ‘경성레코드’에서
긴 장마와 늦더위로 인해 가을이 유난히 짧게 느껴지는 요즘, 그 정취를 좀 더 길게 누릴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찾아가는 공연을 지향해 온 하우스 콘서트팀 ‘드림라이프 클래식’(대표 유정현) 창립 14주년 기념공연이 그 주인공.
카페 경성레코드와 공연기획자 손덕기 감독의 기획·연출한 가운데 유 대표의 MC로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일산의 음악카페 ‘경성레코드 독립군아지트’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바리톤 김승환, 메조소프라노 황혜재, 가수 이완수, 이병란(하모니카), 김한길(피아노) 등 젊은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주옥과 같은 공연을 펼친다.
레파토리는 ‘Largo al factotum della citta’(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Habanera’(오페라 <카르멘> 중), ‘산타루치아’, ‘바람이 불어오는 곳’, ‘Por una Cabeza’(영화 <여인의 향기> OST), ‘You are so beautiful’ ‘Easy’(라이오넬 리치), ‘시간에 기대어’, ‘언덕에서’ 등.
참가비는 1만원(음료값 별도)이며,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드림라이프는 2011년 11월 11일, 유 대표의 주창에 따라 창립된 클래식 공연팀이다. 주로 카페나 갤러리, 전시장 등 같은 작은 공간 안에서 이뤄지는 살롱음악회를 지향하며, 스토리텔링이나 인문학 강연을 곁들임으로써 음악과 이야기의 접목과 시너지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색다르다.
멤버는 세계적 권위의 콩쿠르에 입상한 경력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들과 악기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 바쁜 일상 가운데 쉼을 얻지 못하는 현대인들과 직장인들, 생업으로 바쁘게 움직이느라 문화적 여유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클래식 공연에 스토리를 더함으로써 특별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들은 2014년부터 서울대 인성교육연구센터와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함께한 ‘인천 청소년 인문학 상상여행’의 예술공연 부분을 전담했으며, 서울시 교육청, 경기도 교육연수원, 사법연수원, 기업연수원, 경북교육청, 강서양천 교육지원청, 동부 교육지원청, 남부 교육지원청, 서부 교육지원청, 강북성북 교육지원청 등의 지원을 받아 서울과 인천시에 있는 중·고교 공연을 담당하기도 했다.
■ 일시 : 2025년 11월 12일 (수) 오후 6시 30분 (공연은 7시 30분 시작)
■ 장소 : Cafe 경성레코드 독립군아지트 (일산동구 무궁화로 31-1 텐폴드프라자 304호)
■ 문의 : 010-3725-0724
■ 티켓 : 1만원(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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